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(문단 편집) == 기타 == || 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[파일:코비.svg|width=100%]]}}} || 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[파일:external/2818b9fac6011b0acedcb20c85ddafee205a0aa08329a6b1206bb255a7d43f0e.jpg|width=100%]]}}} || * 대회 마스코트인 [[코비#s-7|코비(Cobi)]]. 모티브는 카탈로니안 셰퍼드. 역대 올림픽 마스코트 2위를 차지했는데 마스코트 중에서는 우표, 기념주화, 메달 등 기념품이 가장 많이 제작되었다. 디자이너는 스페인의 국민 디자이너인 [[하비에르 마리스칼]]이며 2014년 2월, 예술의 전당에서 마리스칼展이 열리면서 이 마스코트도 한국에서 다시 소개되었다. * 개회식 때 입장식에서는 참가국의 국기 색깔을 모티브로 한 의상을 입은 피켓걸들이 해당 국가의 국호가 영어와 프랑스어로 새겨진 커다란 [[비비빅(아이스크림)|비비빅]] 모양의 피켓을 앞세우고 각국 기수와 선수단을 이끌었다. 단, 소련 해체로 인한 '[[독립국가연합|단일 팀(EUN)]]'이 입장했을 때는 먼저 'UNIFIED TEAM'(영어), 'Équipe unifiée'(프랑스어)라고 새겨진 피켓을 든 피켓걸이 먼저 입장하고 오륜기를 든 기수가 뒤따라 입장한 다음 단일팀을 이룬 국가의 이름이 영어로 새겨진 작은 피켓 3개가 나란히 입장하고 해당 국가의 국기[* 타지키스탄은 당시 독립 후 새 국기를 제정하지 않아서 [[타지크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]] 깃발을 앞세웠다.]들을 앞세운 기수들이 나란히 입장한 다음 선수단이 자신들의 국적에 해당하는 소형 국기를 흔들며 입장했다.[* 공교롭게도 단일 팀(Équipe unifiée) 다음으로 입장한 국가가 구 소련을 구성하고 있었던 [[에스토니아]](Estonie)였고 그 다음 순서로 입장한 국가가 바로 구 소련의 적성국가였던 [[미국]](États-Unis d'Amérique)이었다. [[1988 서울 올림픽]] 때도 원래대로라면 [[이라크]] 다음에 [[이란]]이 입장했어야 했지만 양국이 전쟁중이어서 이 두 나라 사이에 다른 나라들이 낑겨서(?) 입장했고(하지만 바르셀로나에서는 이 두 나라가 연달아 입장했다.), 훗날 [[2008 베이징 올림픽]]에서도 남북 동시입장이 무산되자 [[대한민국]] 다음에 [[북한]]이 입장했어야 했지만 그 당시가 [[박왕자 씨 피살사건]]이 터진 지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아 남북관계가 경색된 상황이어서 남북한 사이에 다른 나라들이 낑겨서 입장한 바 있었다.] * 역사상 최강의 농구팀으로 영원히 회자되는 '''[[미국 농구 국가대표팀#s-2.1|드림팀 1기]]'''가 바로 이때 미국 대표팀이다. 사상 최고의 선수 [[마이클 조던]]을 필두로 훗날 [[크리스찬 레이트너]]를 제외한 전원이 개인자격으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는 스타들로만 구성된 초호화 라인업이었는데 '''적당히 연습하면서도''' 모든 경기에서 30~40점차로 압도적으로 승리하며 우승을 거머쥐었다. 당시 유럽 농구 에이스였던 토니 쿠코치는 조던과 피펜이 서로 번갈아 가면서 막아 공조차 잡기 힘든 정도였다. 이 드림팀의 등장으로 당시 FC바르셀로나에게도 드림팀이란 별명이 생겼다. 주요 선수로 호마리우, 스토이치코프, 과르디올라, 쿠만이 있었고 감독이 지금의 바르샤를 있게한 요한 크루이프였다. * '단일 팀'의 남자 체조선수 비탈리 셰르보[* 국적은 [[벨라루스]]. 단일 팀 체조 선수들은 그대로 소련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치렀다. 그도 마찬가지.]는 6관왕에 올랐는데 단체전을 제외한 5개의 금메달을 개인종목에서 획득하며 하계올림픽 최초의 개인종목 5관왕을 달성했다.[* 동계올림픽은 [[1980 레이크플래시드 동계올림픽]]에서 미국의 남자 [[스피드 스케이팅]] 선수 [[에릭 하이든]]이 달성했다. 이 대회에서 하이든은 남자 스피드 스케이팅에 걸려있던 5개의 메달을 모두 싹쓸이하며 사상 초유의 [[전관왕]]에 오른다.] * 여자 유도 57kg급에 출전한 스페인의 미리암 블라스코는 결승전에서 영국의 니콜라 페어브라더와의 대결에서 이겨 금메달을 획득했다. 그리고 23년이 지난 2015년에 두 사람은 [[동성결혼|결혼한다.]] * [[복거일]]의 [[대체역사소설]] [[비명을 찾아서]]에서는 [[일본 제국]]의 [[식민지]]인 [[조선]]의 [[경성부|게이조(경성)]]와의 올림픽 유치경쟁에서 바르셀로나가 패배했다. 그리하여 소설 속의 [[평행우주]]에서는 '''1992 게이조(경성) 올림픽'''이 열릴 예정이다.[* 소설 속 [[평행우주]]의 현재 연도가 [[1987년]]이기 때문에 [[1992년]]의 올림픽 개최는 미래의 일이다.] 세계 최초로 식민지에서 개최되는 올림픽이란 타이틀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. * 자덕들에게도 의미있는 올림픽. 기존의 크로몰리 프레임을 이용한 퍼슛형 자전거로 겨루던 경기에서 카본파이버로 만들어진 신기하게 생긴 자전거가 나타나 상을 휩쓸어버렸다. 그 자전거가 [[로터스(자동차)|로터스]] 108이며, 당시 선수는 크리스 보드만. 콜나고, 치넬리 등 전통있는 유명 자전거 회사들이 크롬 몰리브덴 파이프와 러그로 정성스레 만들던 자전거에서, 자동차 제조사인 로터스가 신소재인 카본파이버를 이용해 유체역학적인 디자인으로 상을 휩쓸자 엄청난 논란이 되었다. 결국 돈 없는 선수팀은 최신 기술의 고가의 자전거를 쓰기 어렵게 되고, 이는 선수의 수준과는 관련없이 자전거 빨로 우승해버리는 도핑과 다름없는 결과가 나오기 때문.[* 로터스 108은 자전거만 1천만 원 이상이었다고 전해진다. 물론 휠부터 마빅 디스크휠과 삼발이라 휠값도 비쌌겠지만, 어쨌든 휠값 빼도 자전거 자체도 비싼데다가 연구비용도 많이 들어갔다.][* 이런 현상을 '''기술도핑'''이라고 부르는데, 신소재기술과 스포츠과학의 발전으로 갈 수록 심해지고 있다. 2000년대 [[전신수영복]] 논란이 대표적이다.] 그래서 로드바이크 경기는 리컴번트와 같이 과학적인 연구로 빠르게 만든 자전거를 금지시키고 있다. 이제는 철인 3종 경기에서나 그런 자전거가 가끔 보인다. 구조 자체가 썩 안정적이지 않아 대중화되지는 못 했지만. * [[박수동]] 화백의 '5학년 5반 삼총사'라는 작품에서 '뚝배기'라는 캐릭터가 '마라톤'편에서 '1980 모스크바 올림픽은 못나가지만 1992 올림픽에선 금메달을 따고 말거다'라는 대사를 하였다 그리고 [[황영조]]가 금메달을 딴것으로 보아 [[황영조]]=뚝배기? 라는 드립이 있는데, 이것은 옛날 만화를 다시 복간하면서 대사를 수정한대서 생긴 오해다. 처음 저 작품이 나왔을때의 대사는 1980년 모스크바 올림픽은 못나가지만 1984년 올림픽에선 금메달을 따겠다는 것이었다. 하지만 만화가 이후에 재출간 될때마다 저 연도는 자꾸만 올라갔다. 1980년은 그대로인데, 이후 연도가 84→88→92로 출간년도에 따라 자꾸만 올라간것. 그냥 옛날의 작품이라는 것을 감안해서 초판의 연도대로 했으면 좋았을텐데 굳이 연도를 바꿔서 생긴 어색한 촌극인 셈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